[핫클릭] 서울시, 우리공화당 천막 철거비 2억6천만원 받아 外

2020-01-05 1

[핫클릭] 서울시, 우리공화당 천막 철거비 2억6천만원 받아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시, 우리공화당 천막 철거비 2억6천만원 받아

서울시가 200일 가까운 압박 끝에 우리공화당으로부터 행정대집행 비용 등을 모두 받았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우리공화당은 시가 청구한 광화문광장 천막 2차 행정대집행 비용 1억1,000여 만원을 지난 2일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우리공화당은 1차 행정대집행 비용과 광장 무단 점거에 따른 변상금 등 2억6,700여 만원을 시에 냈습니다.

우리공화당의 자진 완납으로 시는 당을 상대로 걸었던 소송 취하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은행권 '희망퇴직'…연말연초 1천명 이상 짐싼다

국내 은행권에서 연말 연초에 희망퇴직 등으로 짐을 싸는 직원들이 1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주요 은행들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희망퇴직 절차를 밟아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 각각 369명, 356명이 희망퇴직했고 우리은행에선 3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3일까지 퇴직 신청자를 받았고 신한은행은 이달 14일까지 신청자를 받기로 했습니다.

은행들은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채널 확산으로 영업점포를 줄이면서, 최근 몇 년간 몸집을 줄이고 있습니다.

▶ 국세청 "주세 개편으로 수입 맥주 경쟁력 떨어질 것"

새해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 부과 기준이 가격 기반 '종가세'에서 출고량 기반 '종량세'로 바뀌면서 수입 맥주와 국산 맥주의 '세금 역차별 논란'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맥주와 탁주에 붙는 세금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52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산 캔맥주의 경우 주세 부담이 줄어 출고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세청은 "종가세 체계에서 유리하던 수입 맥주사의 가격 경쟁력이 종량세 전환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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